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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자본, 태양에너지는 순소득——생태문명 국제대회의 신경제학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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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9 14:49:09  | 편집 :  서위

   [신화사 로즈앤젤레스 6월 9일] 4일, 제10기 국제화이트헤드대회와 제9기 생태문명포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클렘슨(Clemson)에서 열렸다. 포럼은 “또 다른 선택을 틀어쥐고 생태문명에로 나아간다(把握另一種選擇-走向生態文明)”를 테마로 내세웠다. 이 포럼은 최근 몇년간 서방 국가에서 생태문명을 주제로 하는, 서로 다른 학문 분야와 제휴한 최대규모의 대회이다.

   포럼에서 경제학자는 인류 경제 활동의 각도에서 생태문명 건설에 건의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자연 자본과 환경 원가는 모두 인류가 경제활동 중에 계산하고 분석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미국의 유명한 생태경제학자인 헤르만 데일리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인류는 새시야를 가져야 한다. 인류의 경제 시스템을 자연자원 생태시스템의 서브 시스템으로 보아야지 생태환경 이외의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고립되게 보아서는 안된다.

   《행복경제학》의 저자이고 캐나다 경제학자인 마크 아넬스키는 데일리의 거시적 경제시야를 뛰어넘은 생태경제학 기초상에서 사람들은 자연자원과 생태환경을 포함한 큰 경제시스템 이외의 상태에서 순소득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태양에너지와 풍력이 바로 그러하다. 이런 순소득은 환경원가가 없으므로 사람들에게 더 큰 이용가치가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글/ 신화사 기자 쉐잉(薛穎), 타오위안(陶圓),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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