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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브뤼셀 2월 24일] 2월 23일, 자이언트 판다 “싱후이(星徽)”와 “하오하오(好好)”를 태운 화물차가 벨기에 브루겔레트(Brugelette)시의 패리 다이자(Pairi Daiza) 동물원에 도착했다. 당일 자이언트 판다 “싱후이”와 “하오하오”는 화물 운송 전용기를 탑승하여 브뤼셀 공항에 도착한뒤, 두 대의 유개화차에 분승하여 경찰차와 구급차의 호송 하에 브뤼셀에서 서남 쪽으로 약 60km 에 있는 새 집 패리 다이자에 도착했다. 두 마리의 자이언트 판다는 패리 다이자에서 15년을 지낼 예정이다.(번역/왕범 교정/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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