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25일] 24일에 소집된 2015년 중국 민항발전포럼에서 리자상(李家祥) 중국민항국 국장이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 민항 업계에 “민항 구역 협력 발전 새 패턴 구축”에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 국은 항공운수 정책 조율 메커니즘을 구축해 구역 항공 시장의 개방 정도를 확대하는 데 진력하고 전면적이고 안전한 기술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구역 항공 운수의 안전을 확보하며 인프라 건설 연결 메커니즘을 건립해 항공 인프라의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외부 정책 환경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해 항공 운수의 편리화를 추동해야 한다.
중국 민항부문에서는 외교부, 관광국, 세관, 변방, 통상구 등 관련 정책 주관 부문과 적극적으로 조율해 “연선 국가 비자 편리화”, “구역 통관 일원화”, “국제 무역 일반 패턴 통관” 등 중대 조치를 추동, 연결할 계획이다. 중국과 연선 국가 사이의 비자, 세관, 변방 등 외부 정책을 조율하고 중국 연선 성 공항의 통관 환경을 최적화시켜 중국 구역 항공 운수 발전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 줄 예정이다.
리자상은 현재 중국 민항은 이미 세계 제2대 항공운수 시스템으로 부상했으며 운수항공회사 52개, 운수 증서 발부 공항 202개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연결하는 항로가 이미 세계 5대주까지 닿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민항의 “일대일로” 건설 참여는 비교적 굳건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민항은 민항 “제13번째 5개년” 계획을 편성 중이며 민항 영역의 “일대일로” 건설 방안과 국가별 양자 협력 계획 작성을 틀어쥐고 있다. 동시에 관련 우선 프로젝트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치엔춘시엔(錢春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