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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와 여론, 중국의 항전승리 기념 활동 개최는 의의가 중대하다고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5 15:24:45  | 편집 :  전명

   [신화사 베이징 6월 25일] 국무원 뉴스판공실에서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9월 3일,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승리 70주년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검열부대도 포함된다고 정식 선포했다. 이에 관해 해외 전문가와 여론은 중국에서 항전승리 기념활동을 개최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다고 인정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전 정치비서, 싱가포르 남양이공대학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 고급 연구학자 후이산(胡逸山)은 여러 동맹국이 중국 전장, 소련 전장 등 지에서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였기에 그때 당시 파시즘의 반인류, 반문명 폭행을 종료할 수 있었다면서 따라서 중국에서 항전승리 기념활동을 개최하는 것은 중요한 국제의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쿨리코바 러중 우호협회 제1부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러연방 무장역량 부대가 중국을 찾아 열병식에 참여하게 되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패의 노전사들 역시 열병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제2차 세계대전의 유럽, 아시아의 주요 전장으로 거대한 희생을 치뤘으며 궁극적으로는 승리를 얻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을 개최하는 것은 양국이 2차 대전 승리 성과를 왜곡하려는 의도에 대한 견결한 반대 의지를 보여줬다.

   미국 《뉴욕타임즈》 사이트에서는 글을 게재해 중국에서 23일에 공개한 열병에 관한 상세한 소개는 금회 열병이 지극히 상징적인 의의를 보유하고 있는 점과 중국의 부흥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기사 작성 참여/신화사 기자 자오버차오(趙博超) 린하오(林昊) 원신(溫馨) 장칭(張青) 양톈무(楊天沐),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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