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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개 창업기업 탄생의 배후-중관춘 창업거리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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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5 11:07:14  | 편집 :  서위

(중관춘 창업거리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25일] 일평균 1.6개 창업기업을 부화하고, 매일 평균 한개 기업이 융자를 획득할 수 있는 곳, 기업마다의 평균융자금이 500만위안에 달하고, 처쿠(車庫), 3W 카페가 이름난 곳……중관춘 창업거리는 지난해 6월에 “개방된” 이래 눈부신 1주년 성적표를 내어놓았다.

   창업의 꿈은 여기서 시작

   2014년6월, 국내 첫갈래 규모적으로 혁신, 창업요소를 집중시킨 거리인 “중관촌 창업거리”가 탄생했다. 1년사이, 수많은 창업꿈들이 이곳에서 이륙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거리에서는 1년사이 600개 창업기업을 부화했으며 그중 융자를 획득한 기업이 350개를 넘어섰고, 매개 기업의 평균융자는 500만위안에 달했으며, 융자총액은 17.5억위안을 초과했다.

   창업거리의 “2차창업”

   하이뎬(海澱)구에서는 혁신적인 거리운영방식을 도입했다: 하이뎬부동산(海澱置業)과 칭쿵과창회사(清控科創公司)에서 공동으로 투자해 베이징 하이쯔과창과학기술서비스유한회사(海置科創科技服務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정부+시장”의 패턴으로 창업거리를 구축했다.

   정부의 자원배치와 시장 전문서비스의 고효율적인 결합은 창업거리가 신속하게 형성되게 했다. 한편 구체적인 “창업서비스”사업은 시장에 그 활력 유발을 맡겼다. 창업거리가 설립된 이래 렌샹즈싱(聯想之星), 3W카페, 빙고(binggo)카페, 처쿠카페 등 혁신적 인큐베이터(孵化器)가 창업거리에로 몰려왔고 혁신창업의 열조가 이곳에서 신속하게 흥기했다.

   “정부는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동시에 시장역량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레노버 홀딩스 고급 부총재, 렌샹즈싱 회장인 탕쉬둥(唐旭東)은 이같이 말하면서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전문적인 시장기구는 창업요소를 확대하는 데 능해야 하며 혁신창업의 생태권을 구축하고 “창업능력의 부화”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창업생태” 끊임없는 동력을 불러일으켜

   창업거리의 “창업 접견실(会客廳)”에서 창업객 린허(林賀)는 회사의 등록설립부터 제품의 지적소유권 등록에 이르는 일련의 지지를 얻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정부에서 미리 준비해두었기에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그의 말이다.

   “온라인+오프라인” 패턴으로 “창업 접견실”은 60여개 창업정무(政務)서비스, 전문서비스, 혁신전시 등 기능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 하이뎬구(海澱區) “다증련판(多證聯辦, 다양한 증빙서류의 연합 취급)” 서비스창구는 65개 창업기업의 공상등록을 완성했다.

   오늘날 창업거리에는 기술서비스, 인재초빙, 법률서비스, 투융자(投融資)서비스 등 각 종 시장화 서비스기구가 40개를 넘어섰고 창업가들이 부딪친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적소유권, 과학기술금융 등 창업수요를 둘러싸고  시장기구들이 새로운 “화합거리(聚集街區)”로 간주되는 중관촌 과학기술금융거리(科技金融壹條街), 지적소유권(知識產權)과 표준화거리(標準化壹條街)를 형성해가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천신저우(陳新洲), 자오런웨이(趙仁偉), 리정웨이(李崢巍),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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