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天津) 6월 18일]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대중창업, 만중혁신”이 민간자본을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초기 창업투자로 작용하는 엔젤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의 방대한 창업단체가 “황금시대”를 맞이했다.
주주권 투자 기구인 Zero 2 IPO 그룹에서 통계한 데 따르면 2015년 1분기, 중국 기구 엔젤투자가 총 349건이 발생했으며 관련 투자 금액은 약 2.6억달러에 달했다. 투자 건수와 투자금액은 각각 전해 동기 대비 93.9%와 214.2% 성장했다.
엔젤투자의 폭발식 발전은 각 측의 주목을 받았다. 톈진에서 개최중인 제9회 중국기업국제융자상담회에서 업계 전문가, 학자들은 중국 엔젤투자의 현황, 미래추세, 발전 난관 등에 대해 깊이있게 검토하고 엔젤투자의 규범과 발전, 장대를 위해 건언헌책했다.
“이는 창업자의 황금시대이며 엔젤투자의 황금시대이기도 하다.” 천빈(陳斌) 엔젤 크런치 상무 부총재는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창업자들을 놓고보면 가장 큰 고민은 돈없고 자원이 없는 것이다. 현재 창업자들이 얻고 있는 외부도움과 투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창업자의 총애를 받고 있다.
한편, 엔젤투자는 중국에서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는만큼 여전히 큰 성장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의 혁신 국가인 미국에서 2014년 활동한 엔젤투자자는 33.5만명, 약 7.5만건 투자했으며 엔젤투자금액 총 288억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중국의 엔젤투자자는 1만명을 초과하지 않으며 투자액 역시 큰 거리가 존재한다. 중국의 엔젤투자 침투율은 여전히 아주 낮고 투자업종의 대부분이 전자통신, 인터넷 등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글/신화사 기자 장저웨이(張澤偉), 쉬빙(徐兵),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