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25일] 24일 개최된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 ‘인터넷+’ 행동지도의견”을 통과시키고 인터넷과 각 분야의 깊이있는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제기했다. 전문가는 이는 시대발전의 추세에 순응하고 대중창업, 만중혁신의 추진에 이로우며 경제발전 신에너지의 형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인터넷경제는 경제발전에서 활약적인 영역이다. 맥킨지(麥肯錫McKensey) 세계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2013년 중국 인터넷경제는 GDP비중의 4.4%를 차지하여 전 세계 선두국가 수준에 도달했다. 이와 동시에 2013년~2025년사이 인터넷이 중국 GDP성장율을 0.3%p~1%p로 제고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노동생산율을 7%~22%로 제고시킬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정부보고는 처음으로 “인터넷+” 행동계획제정을 제기했다. 그뒤로 국무원 상무회의는 정보화와 공업화의 융합을 주선(主線)으로 하여 신세대 정보기술을 발전시킬 것을 제기했다. 최근 중국 국무원은 “전자상거래를 강력하게 발전시키고 경제신동력의 배양을 촉진할 데 관한 의견”과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신속한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공개했고 상무부는 “ ‘인터넷+유통’ 행동계획”을 내놓았다.
각 분야에서도 인터넷이 신속히 흡수되고 있다. 쑤닝(蘇寧) “인터넷+”의 핵심제품인 “윈땐(雲店)”은 최근 난징과 상하이에 착지했고 “인터넷+산매업(零售業)” 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다. 하이얼그룹(海爾集團)은 “인터넷+공업” 영역에서 적극 전환하고 직원들을 “촹커(創客)”로 변화시켰다. 규모가 큰 몇몇 전신업무 운영상들도 “인터넷+”의 급행열차에 탑승했고 중국전신(電信)에서는 “ ‘인터넷+’ 행동백서”를 발부했다.
“인터넷+”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는 시장 및 소비자들의 검증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가는 사용자의 수요를 주체로 하는 것이 “인터넷+”의 핵심이라 분석했다. 제품을 입구(入口)로 하여 개성화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사용자들에게 기분좋은 소비체험을 마련하는 것은 “인터넷+”를 실시함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고도 관건적인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위쟈신(於佳欣) 까오캉(高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