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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적인 시각에서 중국 경제의 “신진대사”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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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6 09:39:36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26일] 지난 1년간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하행 압력에 직면했고 경제 성장이 고속에서 중고속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외부는 최초의 관망, 질의 나아가 쇠퇴론 조장에서부터 점차 인정, 이해로 전환됐고 새로운 인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인터뷰에 응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중국이 현재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을 통해 “새로운 합력”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중국경제의 “신진대사”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중국 경제가 보다 건전한 방향을 향해 발전할 수 있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 구조조정,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

   2014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GDP) 증속은 7.4%에 달했으며 지난 몇년 간의 증속과 비교할 경우 다소 하락한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2014년 중국 GDP 총량은 이미 10.4조달러에 달했고 한해동안 중국 경제의 증량은 7700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미 지난 세기 90년대 중국의 연간 GDP 총량을 넘어섰다.

   제3산업 점유율은 흔히 경제 현대와의 중요한 표시로 간주되고 있다. 선진국의 제3산업 점유율은 보통 70% 이상에 달하며 중국도 끊임없이 이 수치에 접근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서비스업이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6%로 진일보 향상됐으며 중국의 경제구조가 공업주도형에서 서비스주도형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제임스 라오런세선(James Laurenceson) 시드니과학기술대학 호주-중국관계연구원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비스업의 흥기는 더 많은 취업과 더 적은 오염을 의미하고 진일보적 도시화는 더 높은 생활수준을 의미한다. 만일 이런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중국 경제의 중장기 전망은 아주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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