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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용평가포럼 베이징서 개최... 인류 신용평가 역사의 새 기점으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9 16:26:18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신화망)

   [신화사 베이징 6월 29일] 2015년 6월 29일, 세계신용평가그룹, 신화통신사 산하의 신화망, 다궁국제신용평가그룹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역사상 첫번째 세계신용평가포럼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정부, 경제계, 신용평가계와 금융계 인사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신용평가 판도의 재구축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하고 국제신용평가 체계 개혁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신용 위기가 증명했듯이 신용평가는 인류 사회의 안전적 발전과 깊이 관련돼 있다. 서방의 신용평가체계는 더 이상 세계 신용평가의 책임을 맡을 수 없게 됐으며 인류 사회는 신형 국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해내야 한다.

   세계신용평가포럼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국제 신용평가체계 개혁을 주제로 한 국제 신용평가 영역의 대회로 인류 백년간 신용평가의 실천 성과에 대한 회고일 뿐만 아니라 신용평가 역사를 개척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참석자들은 신용평가와 세계 경제 발전 간의 관계, 신형 국제신용평가제도와 체계의 패턴 선택, 신용평가 발전 규율에 부합되는 신용평가 감독 및 관리 이념과 제도의 구축, 신용평가 책임 이행에 대한 신용평가 사상 이론 체계의 중요성 등 4개의 차원에서 깊이있게 토론하고 신용평가의 발전 규율을 해체론적으로 분석하며 신용평가에 대한 인류 사회의 인식을 새로운 역사적 높이로 격상시켰다. 이를 출발점으로 전인류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세계 신용평가 사업의 새 국면을 개척했다.

   세계신용평가그룹 관젠중(關建中) 총재, 프랑스 전 국무총리이자 세계신용평가그룹(UCRG)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도미니크 드 빌팽, 자문위원회 위원인 케빈 러드 호주 전 총리, 샤우카트 아지즈 파키스탄 전 총리,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전 외무장관 등이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6월 30일, 세계신용평가그룹에서 국제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국제 신용평가 체계를 개혁하고 세계 경제 소생을 추진하는 제창서”를 발표할 예정이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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