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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7월 1일] 리푸민(李朴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비서장은 30일 중국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도시궤도교통, 현대물류, 신흥산업, 신흥산업과 제조업 핵심 경쟁력 강화 이 4개 중대프로젝트 패키지를 새로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푸민 비서장은 이날 소집된 "중대 프로젝트를 충실히 할 데 관한 상황"이라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5월 말까지 발전개혁위원회가 작년에 내놓은 7가지 중대 프로젝트 패키지 중에서 이미 착공된 프로젝트가 221개에 달하고 착공된 특별 프로젝트가 33개에 달했으며 누적으로 3.1조위안의 투자를 완성했다.
발전개혁위원회 기초산업사(司) 리궈융(李國勇) 순시원은 올해 말까지 중국 도시 궤도 교통의 투자총액은 3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며 경제 성장에 대한 인도 역할은 뚜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푸민 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발전개혁위원회는 이미 2015-2017년 새로 시작할 중대 프로젝트 68개를 정리, 제출했다. 2020년에 이르러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도시는 비교적 완벽한 궤도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난징(南京), 충칭(重慶), 우한(武漢), 청두(成都) 등 도시는 궤도교통 기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난퉁(南通), 스자좡(石家莊), 란저우(蘭州) 등 도시는 궤도 교통 간선을 구축하게 될 것이며 기타 도시 궤도 교통 건설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로써 중국 궤도 교통의 총체적 수준이 새로운 단계로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글/ 신화사 기자 안베이(安蓓) 자오차오(趙超),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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