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7월 7일] 중국 외교부가 진행한 중외 언론브리핑에서 청궈핑(程國平) 외교부 부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러시아 우파에 가서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7차 회담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5차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해당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7차 회담 참석과 관련해 청궈핑 부부장은 현재 브릭스 국가는 이미 지도자회담을 선도로 하고 안보사무 고위급대표 회의, 외교장관회담 등 각료급 회의를 지탱점으로 하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하는 다층차 기틀을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연속 세 차례 브릭스 국가 지도자 회담에 참가하는 것은 중국측이 브릭스 국가와의 협력을 고도로 중시함을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브릭스 국가 협력의 확고한 지지자이고 적극적인 참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5차 회의 참가와 관련해 청궈핑 부부장은 상하이협력기구는 성립 14년이래 회원국간의 전략협력과 단결 신뢰를 부단히 심화하고 각 영역의 협력을 전면 추진했으며 이미 본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두달만에 또다시 러시아에 가서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유라시아 지역과 상해협력기구에 대한 중국측의 고도의 중시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글/신화사 기자 추이원이(崔文毅),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