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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5개월, 中 검찰기관 직무 범죄사건 총 18512건 입안, 범죄자24187명 검거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8 15:16:52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7월 8일] 7월 7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소집한 대검찰관세미나(大檢察官研討班)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검찰기관에서 총 18512건에 달하는 직무 범죄사건을 입안하였고 24187명 범죄자들을 검거했으며 저우융캉(周永康) 등 중대사건도 법에 의해 처리해 직무 범죄를 엄벌하는 고압 태세를 유지했왔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중국 검찰기관에서는 총 18512건에 달하는 각 종 직무 범죄사건을 입안, 정찰했으며 24187명 직무 범죄자들을 검거했다. 그중 현처급(縣處級) 이상 국가 공직자 1891명{청국급‘廳局級’ 간부 280명 포함} 검거되어 지난해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주밍궈(朱明國), 쑨훙즈(孫鴻誌), 천촨핑(陳川平), 왕민(王敏) 등 15명 성부급(省部級) 간부들을 조사하고 저우융캉(周永康), 리춘청(李春城), 장제민(蔣潔敏) 등 12명의 성부급 이상 간부들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뇌물수수 등 범죄사건을 엄격하게 처벌함에 있어서 뇌물수수 범죄 사건 연루자 3825명 입안, 정찰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회의에서 검찰기관은 자유무역구의 건설, ‘일대일로’ 등 국가발전전략에 능동적으로 융입하고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직능 이행의 시발점 및 착력점을 잘 찾아냄으로써 ‘일대일로’ 등 전략의 실시를 위한 법률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신화사 기자 천페이(陳菲),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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