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7월 9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관방 장관이 중국 측의 항일전쟁을 강조한는 것이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는 비난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일본 측의 해당 발언은 황당무계하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기자가 중국의 항일전쟁 발발 78주년 기념 활동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관방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이 항일전쟁을 과도하게 강조하고 역사문제를 국제화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면서 일중 두 나라가 미래를 지향하는 태도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데 대해 중국이 어떻게 대응하냐고 물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및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귀중하게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며 세계평화를 확고하게 수호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실하고 평탄하게 역사에 직면하고 진정으로 평화발전을 위해 전력하는 사람이라면 이에 대해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올해 국제사회가 모두 각종의 방식으로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를 기념하고 있는 때에 우리는 일본 측이 성실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며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인방과 국제사회의 믿을 얻기를 재차 축구한다고 하면서 이는 바로 미래에 직면하는 진정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글/ 신화사 기자 주쟈니(朱佳妮), 추이운이(崔文毅),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