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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싱안링(大興安嶺)지구 모허(漠河)현 베이지(北極)촌 근처에 중국 최북단이자 유일한 주유소가 있다. 이 주유소의 책임자가 바로 왕하이쥔(王海軍), 숭렌후이(宋连輝) 부부이다. 왕하이쥔의 말에 따르면 이 주유소는 2011년 11월 부터 운영했다. 부지 3000여 평방메터 되는 이 주유소는 연 기름매출이 600여 톤에 달한다. 이 부부의 부모는 600여 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 설 쇨 때 만 한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것은 아주 힘들지만 급유 받은 기사들의 웃음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위로 되고 성취감이 생긴다고 왕하이쥔이 말했다. [사진/신화사 기자 진리왕(金立旺),번역/ 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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