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공자학원 490여개 달해… 외국 측 원장들 전부 중국 연수 경력 갖출 듯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3 14:34:54  | 편집 :  필추란

   [신화사 상하이(上海) 7월13일] 12일, 미국, 덴마크, 이스라엘, 수단, 뉴질랜드 등 21개 국가의 36명 공자학원(孔子學院) 외국 측 원장들이 화둥(華東)사범대학에서 열린 연수반에 참가하여 중국 문화를 학습 및 체험하고 운영경험을 교류하며 공자학원의 미래 발전를 담론했다.

   쉬린(許琳) 국가한어 국제보급지도소조 판공실(國家漢辦) 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공자학원은 이미 490개에 달하고 올해 연말까지 500개 규모로 증가될 것이다. 3년간의 끊임없는 교육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연말까지 모든 공자학원 외국 측 원장들이 중국 연수 경력을 갖추게 된다.

   공자학원 본부, 국가한어 국제보급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주최하는 이 연수는 9일동안 지속된다. 연수 내용에는 중국민속문화, 외교, 경제, 중외문화교류 및 중의 등 여러가지 분야가 망라될뿐만 아니라 테마 세미나, 현지고찰 등 형식을 통해 중국 사회경제문화발전 현황 및 공자학원 발전 계획에 대한 각 국 외국 측 원장들의 이해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처우이(仇逸)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

中 첫부 예벤키어와 몽골어 대조 사전 출판

뤄양: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깊이 융합되길 기대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601134407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