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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평양 7월14일] 조선중앙통신사가 13일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선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발표해 최근 미국과 한국이 조선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 생물기술연구원에 대해 터무니없이 질책한데 대해 비난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이 사실을 날조해 평양 생물기술연구원에서 생산하는 생물농약이 조선에서 “군사용으로 사용될 정규화한 탄저 간균”의 생산 가능성이 예시되고 있다면서 조선이 “탄저 간균 생산설비”를 공개한 것은 미국과 한국에 위협을 주기 위한 시도라고 질책했다.
조선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사실을 부정하고 날조하는 미국의 행위는 조선에 대해 일관적으로 고집해온 적대시 정책이라 지적하면서 그 어떤 의도로든지 조선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뤄야할 것이라 경고했다.[글/ 신화사 기자 주룽촨(朱龍川) 궈이나(郭壹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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