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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백일관찰: 3대 역사적 전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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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4 15:18:47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14일] 나라의 “정상 설계”로 간주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동할 데 관한 비전과 행동”이 올해 3월28일 발표된 이래, 오늘날까지 백일 넘게 실시되었다.

   “일대일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광활한 내륙 지역을 개방의 최전방으로 밀고 나가고 있다. 신화사 기자는 일전 취안저우(泉州), 충칭(重慶), 우한(武漢), 시닝(西寧), 구이양(貴陽) 등 도시들에 깊이 들어가 조사, 연구를 진행해 “일대일로”가 중국 경제에 가져다준 새로운 변화를 찾아보았다.

   “말초(末梢)”에서 최전방으로: “일대일로”가 이끌어가는 “서부 급행열차”

   올해 연말, 중국 서부의 첫 대형 터키 쇼핑 센터가 칭하이(青海)성 시닝(西寧)시에서 오픈하여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로써 국내 소비자들은 출국하지 않고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터키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시닝에 거주하는 터키 상인 하쌍은 독특한 문화, 종교적 습관으로 인해 중국 동남 연해의 대도시들은 터키 상품의 이상적인 시장으로 될 수 없는 반면, 문화와 종교적 습관이 다소 가까운 칭하이가 터키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서 중요한 관문으로 된다고 분석했다.

   과거 중국 중서부 지역은 대외개방을 진행함에 있어서 줄곧 “말초” 위치에 머물러 있었고 “추종자”의 역할만 고수해 왔다. “일대일로” 전략이 중국 대외개방 패턴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켰으며 국제 수상 운수, 대륙간 철도의 연장과 더불어 중서부 내륙을 대외개방의 최전방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마주한 경제 신상태, 동, 중, 서부 지역의 사다리형 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배태하고 있다. “일대일로” 전략이 중서부 비약에 날개를 달아주면서 중서부는 이미 중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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