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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탄소배출량 증속 "온당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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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5 09:48:15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런던 7월 15일] 다국 연구인원들이 협력해 완성한 기후변화 보고에 따르면 비록 중국의 탄소배출 총량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배출증속은 2005년부터 “온당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2014년의 증속은 심지어 "0"에 가까울 정도로 완화됐다.

   영국 외교부 의뢰로 영국, 중국, 미국과 인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 완성한 이 보고서가 13일, 런던에서 발부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면에서 이룩한 진척 및 글로벌 온난화가 가져다준 엄중한 영향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했다.

   보고에서는 중국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 조치를 강구해 자국의 탄소배출량을 감소함에 있어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이중에는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재생가능 에너지를 발전시키며 대기오염단속을 강화하는 등 면에서 출범한 관련 정책이 포함됐다고 제기했다.

   중국은 6월 30일에 《유엔기후변화협약》 비서처에 한부의 문건을 제출했으며 2030년까지의 자주 행동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 목표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30년좌우에 이르러 최고치에 달하게 하고 하루빨리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게 쟁취하며 비화학석유에너지가 1차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좌우에 달하게 하는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를 편찬한 전문가들은 만일 중국이 향후 이런 목표를 실현한다면 규모 경제 인솔 아래 비화학석유에너지 기술의 원가를 대폭적으로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수많은 발전도상국에게 혜택을 돌리게 될 것이며 이들 역시 이런 기술을 응용해 보다 효율적인 오염물 배출량 감소를 실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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