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1일] 기자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은 기후변화대응 국가 자주적 기여(INDC) 문건 “기후변화대응 행동 강화—중국 국가 자주적 기여((強化應對氣候變化行動-中國國家自主貢獻)”를 유엔 기후변화프레임협약(UNFCCC) 비서실에 제출했다. 문건에 의하면 2030년까지 중국 단위(單位) 국내 GDP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에 비해 60%~65% 감소될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계약체결 당사자에서 올해 파리 기후대회 전으로 “기후 행동을 강화하는 국가 자주적 기여”를 최대한 일찍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중국 정부는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있다. 13억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은 기후변화의 불리한 영향을 가장 엄중하게 받는 국가중의 하나이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의 내재적인 요구일뿐더러 세계관리에 대한 심도깊은 참여이고 인류운명 공동체를 이루고 전세계 인류 공동발전의 추진을 짊어져야 할 사명이기도 하다. 중국이 제출한 국가 자주적 방안은 협약목표를 실현하고저 중국이 기화변화 대응에 대한 최대의 노력이다.
중국 자주적 기여 문건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첫째는 취득한 효과. 둘째는 행동목표. 셋째는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과 조치. 넷째는 2015년 협약 담판에 관한 입장. [글/ 신화사 기자 안베이(安蓓) 짜오차오(趙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