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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 중앙기업,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지사 기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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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5 14:29:38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7월 15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國務院國有資產監督管理委員會) 뉴스센터에서 14일에 <”일대일로” 중국 기업 노선도(“壹帶壹路”中國企業路線圖)>를 발표해 중앙기업 “해외진출전략”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전시했다. 2014년 말에 이르기까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감독 및 관리하는 110여개 중앙기업 중 107개 기업들이 해외에 8515개 지사 기구를 설립했다. 이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 분포되었고 그중 80여개 중앙기업은 이미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에 지사 기구를 설립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12차5개년 계획”이 전개된 이래, 중앙기업 해외 자산총액은 2.7조 위안으로부터 4.6조 위안 증가했고 연평균 12.2% 성장했다. 2014년 연말에 이르러 중앙기업의 해외 자산총액, 영업수입과 이윤총액은 중앙기업 전체중 각각 12.7%, 18.3%와 8.6%를 차지했다. 자료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지금까지 80여개 중앙기업들이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에 지사 기구를 설립했다.

    인프라 호련호통(互聯互通) 분야의 추진작업에서 중앙기업들은 “일대일로” 전략 통로 및 전략 지점 프로젝트에 관한 대량적인 건설과 추진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국-러시아, 중국-카자하스탄, 중국-미얀마의 원유 파이프라인, 중국-러시아, 중국-중앙아시아, 중국-미얀마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러시아 등 주변국가들의 호련호통 송전라인 및 중국-미얀마, 중국-태국, 중국-라오스철도, 중국-파키스탄 카라코람 쿤룬도로(昆侖公路), 스리랑카 함반토타항 등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글/ 신회사 기자 화예디(華曄迪)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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