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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안정속 진보”——해외에서 평가하는 中 경제 상반기 운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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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6 14:57:25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7월 16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경제 “반년보(半年報)”가 15일 공개됐으며 상반기 경제 증속이 7%에 달하고 주요 지표들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언론, 기구와 학자들은 보편적으로 중국 경제가 “안정속 진보”태세를 드러냈고 경제 활성도가 회복됐으며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이 완만하게 빨라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초보적인 안정화 조짐 드러내

   영국의 로이터 통신사에서는 2분기 중국 경제가 지난해 동기 대비 7% 성장했으며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해 시장의 기대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월간 경제활성도 데이터도 예상을 초과했으며 공업산출이 5개월 이래의 최고치를 달성해 경제 반등 조짐을 방출했다. 거시 경제에 나타난 개선 조짐도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데 도움이 되었다. 

   미국의 AP 통신사에서는 이 데이터들이 중국 경제가 7% 좌우의 연간 성장 예상 목표를 실현할 조건을 갖췄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취훙빈(屈宏斌) HSBC 대중국구 수석 경제학자는 이런 적극적인 데이터는 중국 경제가 초보적으로 안정화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조짐을 확인시켜주었다고 밝혔다.

   가오한더(高翰得) 국제신용평가기구 피치(Ftich Ratings) 아태구 주권평가 주관자는 7%의 경제 증속은 피치의 예상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그는 통화와 신용대출 정책이 완화되면서 중국의 경제 성장이 올해 하반기에 완만하게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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