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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안정속 진보”——해외에서 평가하는 中 경제 상반기 운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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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6 14:57:25  | 편집 :  서위

   구조 전환 보다 합리해져

   해외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경제동력이 부족하고 잠재적인 증속이 완화되고 있는 배경 아래에서 중국 경제가 이런 증속을 실현할 수 있었던데는 중국 정부에서 개혁 심화를 대폭적으로 추진하고 경제 구조 전환을 촉진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쥔(章俊) 모건 스탠리 화신(華鑫)증권 거시경제 연구 주관자는 중국 경제의 2분기 데이터는 일정한 정도에서 경제구조의 전환이 여전히 추진 중임을 반영했으며 보다 합리한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천강(陳剛)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전체적으로 거시경제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정부의 예상을 기본상 실현했다. 이중에서 보아낼 수 있는 것은 중국 경제의 체제전환이 비교적 뚜렷하고 제3산업—서비스업의 성장이 여전히 국내생산총액(GDP)의 평균 증속보다 높다는 점이다. 

   로베르토 다마스 브라질 상파울루Insper경영대학 경제학 교수는 올들어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 면에서의 성과가 뚜렷하다면서 향후 이 정확한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야 하며 정책으로 투자를 자극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던 낡은 길로 되돌아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마일라 멜라 영국 워릭경영대학원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서 경제 지표는 완만하지만 안정적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 과정은 몇년간 지속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에는 탄성이 있으며 경제구조의 재평형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 기복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정부에서 심원한 의의가 있는 개혁을 추동해 미래의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의해 좌우지되기도 한다. [참여기자: 마위제(馬玉潔), 가오판(高攀), 솨이룽(帥蓉), 우신타오(吳心韜), 왕정룬(王正潤), 한머(韓墨), 두징(杜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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