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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뉴타운 계획: 다원화적이고 살기 좋고 지속 발전하는 도시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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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0 10:19:12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마카오 7월 20일] 마카오 뉴타운 총적 계획방안이 최근 제3단계 공공 컨설팅에 들어갔다. 리찬펑(李燦峰) 토지공무운수국(土地工務運輸局) 국장이 얼마전 계획방안에 관한 강좌를 개최할 당시 새로운 계획의 실시를 빌어 마카오는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주민들을 위해 다원화적이고 살기 좋으며 발전이 영원히 이어질 수 있는 아름다운 가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날따라 성장하는 마카오의 인구 및 끊임없이 늘어나는 관광객 수가 이 작은 도시의 수용 능력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산업의 다원화 걸음이 여전히 어렵고 교육, 의료, 교통 등 공공자원 분배가 불균형한 등 구조적인 모순이 마카오가 도시 경쟁력을 진일보 향상시키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

   2006년 마카오특별구 정부에서는 바다를 매립해 육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뉴타운”을 건설할 데 관한 발전계획을 제기했다. 2009년, 중앙정부에서 마카오의 바다 매립 신청을 본격적으로 비준했고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레이아웃하며 집약적으로 이용”할 데 관한 토지 이용 원칙을 제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특별구 정부에서는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신구 계획 컨셉 및 계획초안에 관해 두라운드 공공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5000건을 초과하는 시민 의견을 접수했다. 한편 올해 6월에 추진한 계획방안 컨설팅에서 시민들이 방안전시, 대중자문 및 게시판, 모형, 영상 등 방법으로 방안내용을 요해하고 의견을 표명했다.

   공공주택 공급량 및 인구 적재량의 향상 조정과 더불어 교통, 도로, 사회시설, 상업원소, 중소기업 발전, 취업기회 등 부분의 부대 조치 역시 상응하게 구상중이다.

   한편 이번 라운드 컨설팅에서 대중들이 비교적 큰 관심을 보인 문화유산 경관에 대한 유지, 보호와 관련해 리찬펑은 법에 따라 마카오 특유의 세계유산경관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은 정부 각 부문의 공동한 목표이며 관련 의사 결정 역시 반드시 신중하고 과학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타운의 스키이라인과 세계유산경관은 서로 보완하고 서로 돕는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그의 말이다. [글/신화사 기자 리우창(劉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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