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터넷협회와 공업정보화부정보센터는 얼마 전 베이징에서 2015년 ‘중국 100대 인터넷기업’ 명단을 공동으로 공개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 텐센트(騰訊), 바이두(百度), 징둥(京東), 치후(奇虎)360, 서우후(搜狐), 왕이(網易), 시나(新浪), 셰청(Ctrip), 서우팡왕(搜房網)이 2015년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루웨이(盧衛) 중국인터넷협회 사무총장은 2015년 100대 인터넷기업은 규모 효익이 강화돼 정보소비를 견인하는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00대 인터넷기업의 업무 수입은 총 5735억 위안(약 106조 원)으로 2014년 전국 정보소비 총액의 20.5%를 차지했다. 100대 인터넷 기업의 동기 대비 수입 증가율은 47%를 기록해 정보소비의 7.7% 증가를 이끌었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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