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제리 마티파라이 뉴질랜드 총독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윗사진은 시진핑 주석과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인민대회당에서 마티파라이 총독 부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다.[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번역/ 전명]
[신화사 베이징 7월 22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티파라 뉴질랜드 총독과 회담했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계속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데 대해 동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양국 관계는 전면협력의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고 말했고 양자는 마땅히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을 견지하여 각 영역의 호혜협력을 확대해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뉴질랜드는 아태지역의 중요한 나라라면서 중국은 뉴질랜드와 함께 아태경제협력 기틀내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마테파라 총독은 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아주 중요하다면서 뉴질랜드 정부는 중국의 발전과 양국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질랜드는 중국과 함께 유엔 및 아태경제협력기구 등 다자 기틀내의 삼자관계를 추동하고 남태평양 지역 섬나라를 공동으로 도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글/하오야린(郝亞琳), 번역/필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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