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23일]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공개된 중국 상반기 성적표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는 지난해 동기대비 7% 높은 데이터로 기록됨과 아울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속은 1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중국경제반년보가 보여준 "완만한 가운데 안정적으로 진보하는" 펀더멘털(基本面)에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꺼내들었다.
브렌단 하헌(Brendan Ahern) 크레인셰어스(金瑞基金) 수석 투자관은 최근 발표된 계열의 데이터들은 "중국 경제가 낮은 곳으로부터 높은 곳으로 상승해가는 단계에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산매업(零售業)의 발전이 가장 눈에 띄는 바 6월에 10.6%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도시화와 내부수요가 장기적정책의 상여금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왔음을 보여준다.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상반기 중국 경제가 국내외 복잡한 경제 운행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속 진보"라는 절주를 유지해왔으니 하반기의 중국 경제도 현재의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임과 동시에 충분한 힘으로 경제 파동을 막아낼 것이며 계속하여 세계 경제 성장의 중류지주(中流砥柱)가 될 것이라 인정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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