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4일] 신화사 해외 주재 기자 보도: 최근 유럽과 아프리카의 일부 화교, 중국인 단체에서 현지 주재 중국 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개최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했다.
룩셈부르그 화교, 중국인 단체에서는 17일, 세계 반파시즘 전쟁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테마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잔구이슝(詹貴雄) 룩셈부르그 중국평화통일 촉진회 회장은 2차 세계 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것은 대중이 평화에 대한 동경과 고수를 불러일으켜 역사의 비극이 재연되는 것을 피면하고 함께 항전 승리의 성과를 지켜내며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유럽의 중국평화통일촉진회와 독일 화교, 중국인 중국평화통일촉진회에서는 14일, 주 독일 중국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해 8월 10일 부터 12일 까지 베를린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및 “독립 반대, 통일 촉진(反獨促統)” 베를린 대회 1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포했다.
주 모잠비크 중국 대사관과 모잠비크 중국평화통일촉진회에서도 최근 마푸토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새로 부임한 주 모잠비크 중국 대사 수지엔(蘇健闡)이 이번 기념활동의 중요한 의의를 서술하는 동시에 광범한 교포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우량 전통을 지속적으로 선양하고 조국의 발전을 관심, 지지하며 현지 사회에 융입되기 위해 노력하고 현지의 법률 법규를 준수하며 단결을 강화해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을 희망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샤오쥔(王曉郡), 우창룽(吳昌榮), 펑위징(馮玉婧), 리샤오펑(李曉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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