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ASA,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지구와 닮은 외계행성 발견”

[신화사 로스앤젤래스 7월 2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에 있은 음성 프리핑에서 세계에 케플러 망원경으로 의거대(宜居带，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서 그 크기가 지구와 비슷한 태양 외계 행성 케플러-425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이날 선포한 새 발견에는 12개 의거대 행성이 포함된다. 그중 케플러-425B는 가장 일찍 확인된 것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행성들중 지구 크기와 가장 비슷한 의거대 행성으로 꼽힌다.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은 이는 인류가 “또 하나의 지구”를 찾기 위한 노력에서 역사적인 발견이라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궈쐉(郭爽)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