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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하반기 거주증 제도 출범, 2020년에 이르러 6개 구의 상주 인구 15% 하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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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5 07:08:18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7월 25일] 23일에 개최된 베이징(北京)시 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0차 회의에서 루옌(盧彥) 베이징시 발전과 개혁위원회 주임은 비 수도기능을 해소하고 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베이징에서는 방안을 연구, 작성해 시 소속 행정 사업단위의 총체적 또는 부분적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한 데 따르면 상반기 베이징시의 상주 인구는 2168.9만명에 달했으며 1.6% 성장,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율이 0.5% 반락했다; 새로 증가된 상주 인구는 17.3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만명이 줄었다.

   소개에 따르면 징진지 협동발전 계획 요강에서는 “2020년에 이르러 전 시 상주인구를 2300만명 이내로 통제하고 이중 도심 6개 구의 상주인구가 2014년 기준에 비해 해마다 2~3%p 하락할 수 있게 통제한다”고 분명히 했다. 루옌은 하반기 베이징에서는 도심 6개 구 인구 조정에 관한 정책과 제도를 연구, 작성해 하루빨리 효과를 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거주증 제도를 출범해 적분 입적(積分落戶)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우멍다(烏夢達), 량톈윈(梁天韻),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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