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28일 안정적 성장의 정책효과 등 여러가지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물가수준이 낮은 수준에서의 약간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 상품가격에 일정한 상승폭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주민 물가수준은 예상대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앞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중국 주민소비자물가수준(CPI)는 동기대비 1.4% 상승해 상승폭이 그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반등했습니다.
중앙은행이 진행한 2분기 전국 도시 예금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54.1%의 주민들이 하반기 예기 물가수준은 "기본상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고, 26.4%의 주민들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8%의 주민들은 "하락할 것이다", 11.6%의 주민들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중앙은행의 해당 책임자는 중앙은행은 주로 전반적인 물가수준 등 거시지표를 관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 하반기에는 계속해 온건한 통화정책을 견지하고 여러가지 통화정책수단을 영활하게 운용하며 유동성의 합리성과 적절성을 유지하고 통화 신용대출과 사회융자규모의 합리한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