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8일] 중국에 신설된 광둥(廣東), 톈진(天津), 푸젠(福建) 자유무역시험구가 현판식을 거행한 3개월 이래, 정부 기능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투자무역 편리화를 촉진함과 더불어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은 실질적인 단계에 들어서고 양호한 시작점을 보여주었다.
상무부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5월8일 외상투자비안관리방안(外商投資備案管理辦法)이 시행되고 2개월사이, 비안과정을 거쳐 새로 신설된 외상투자기업은 1228개로 779억 위안의 계약투자를 흡인했다.
체제와 메커니즘의 혁신은 자유무역시험구가 상업운영을 진행함에 있어서 양호한 환경을 가져왔고 여러가지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 현판식이 거행된 6월30일부터 시작하여 4개 자유무역시험구에 신설된 기업은 총 24069개를 기록한다. 그중 광둥 자유무역시험구에 12690개, 톈진 자유무역시험구에 3361개, 푸젠 자유무역시험구에 3629개 기업이 신설되었고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에 1월~5월 사이 4599개 기업이 신설되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중국 4대 자유무역시험구의 위치잡기(定位)에는 저마끔의 치중점이 존재한다. 광둥 자유무역시험구는 서비스 무역 자유화를 추진하고 국제 무역 기능의 집성을 강화하며 금융협력의 새 메커니즘 구축 등 방면에 착수하고 국내, 홍콩, 마카오의 심도깊은 협력을 추동한다. 텐진 자유무역시험구는 징진지 협력발전 추동을 둘러싸고 산업 협력 전형의 업그레이드를 설계하고 과학기술 협력과 인재 집약지, 금융시장 일체화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푸젠 자유무역시험구는 민타이(閩臺) 산업 협력새 패턴을 적극 탐색하고 양안 투자무역 자유화와 인원 래왕 편리화를 촉진한다.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는 “개방도가 가장 높은 자유무역시험구를 건설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개혁 잠재력을 진일보로 발굴하고 개혁 영역을 확대한다. [글/ 신화사 기자 위자신(於佳欣) 유즈신(有之炘)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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