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29일] 전국노령사업위원회판공실은 28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8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4만명 조사인원이 마을과 주민세대에 들어가 한달간 지속되는 제4차 중국 도시와 농촌 노인 생활상황 표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전국노령사업위원회판공실 부주임, 제4차 조사판공실 주임 우위사오(吳玉韶)의 소개에 따르면 금회 조사 표본은 규모가 크고 연관 범위가 넓다. 표본 조사 범위는 31개 성, 구, 시 및 신장(新疆)생산건설병퇀의 466개 현(구), 1864개 향진(가두), 7456개 촌(주민)위원회를 망라하며 조사 표본 규모는 약 22.4만, 총 표본 추출 비율이 약1‰에 달한다.
왕지엔쥔(王建軍) 전국노령사업위원회판공실 상무 부주임은 현재 중국의 인구 노령화가 쾌속 발전기에 진입했고 2014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이미 2.12억에 달해 총 인구의 1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도시농촌 노인 생활상황 표본 조사는 국가통계국의 비준을 거쳐 확정된 노령국정조사로서 5년에 한번씩 진행했으며 2000년부터 3차례 진행해 왔다. 제4차 조사는 처음으로 전국 보급을 실현한 한차례 중요한 법정 조사, 국정 조사다. [글/신화사 기자 스징난(史競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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