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상하이(上海) 7월 30일] 개방도가 가장 높은 자유무역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국무원방안이 상하이자유무역구에 대한 요구다. 올해 4월말 구역을 확장한 이후 상하이자유무역구에서는 투자무역, 금융개혁과 감독관리 혁신 세부분에서 실질적인 탐색을 추진했고 가장 편리한 투자무역, 가장 자유로운 화폐 교환, 가장 고효율적인 감독관리 서비스를 갖춘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으며 중국의 개혁개방 최전방에서 달릴 수 있기 위해 노력했다.
“가장 편리한” 투자무역：3.6배로 개혁 배당금 드러내
올해 상반기 상하이자유무역구에서는 네거티브 리스트를 핵심으로 하는 투자영역개혁 혁신을 진일보 추진했으며 비지니스 환경을 진일보 최적화 했다. 통계에 따르면 구역을 확장한지 두달간 상하이자유무역구에 신설된 기업은 3360개에 달해 거의 한배 늘어났다. 상반기 내내 자유무역구에서 신설된 외자기업은 1322개에 달하며 250억달러를 초과하는 계약 외자를 흡수, 지난해 동기 대비 3.6배 성장했으며 이는 상하이 시 전체에서 7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가장 자유로운” 화폐 교환：2만개 자유무역 계좌로 금융개혁의 기반 마련
국제금융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상하이를 놓고보면 금융개방과 혁신은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부분이다. 리쥔(李軍) 상하이시 금융판공실 부주임은 전기 금융개혁 “51”조항의 기초상에 현재 이미 자유무역구 금융개방 혁신 시점을 추진하고 상하이국제금융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할 데 관한 방안문건을 형성했으며 국무원 상무회의 심의에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가장 고효율적인” 감독관리 서비스：430만건에 달하는 정보로 신용대망 엮어
자유무역구의 모든 제도혁신은 정부의 자체개혁을 떠날 수 없다. 정부개혁은 행정기구 간소화, 권력의 하부이양 외에도 감독관리 이념을 전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푸둥(浦東)신구의 “공공 신용정보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현재 10개 부서의 430만건에 달하는 신용정보를 귀납한 상황이다.
선행자는 영원한 선두자라 할 수 없다.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 단계에 상하이자유무역구에서는 관리체제, 투자관리, 무역에 대한 감독과 관리, 금융개혁, 사중사후 감독관리, 법제와 정책 보장 등 6개 부분의 37항 개혁 임무를 시달할 것이다. 최신 이념, 가장 개방된 자태로 개혁의 길에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지밍(季明), 허신룽(何欣榮), 유즈시(有之炘),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