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28일] 중국청년보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7월 27일, 천리런(陳立人) 한국삼성 대중화구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센터 이사 일행 4명이 상하이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찾아 앞서 상하이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 기소한 사건에 관해 대답했다.
7월 1일, 상하이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서 10종 휴대폰에 대해 검측한 뒤 톈진(天津)삼성통신기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삼성 SM-N9008S휴대폰과 또다른 브랜드에서 생산한 휴대폰에 비교적 엄중한 소프트웨어 삭제 불가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삼성 SM-N9008S 휴대폰일 경우 패키지 소프트웨어 수가 44개에 달했으며 그 총량이 가장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소프트웨어가 삭제불가능이었다.
천리런의 소개에 따르면 삼성은 7월 말 전에 SM-N9008S의 일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8월 1일부터 유저들은 전국의 모든 삼성 A/S 센터에서 관련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신규 버전에서 21개 기초 애플리케이션 외 나머지는 전부 삭제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금회 기소당한 SM-N9008S휴대폰에만 적용된다. 천리런은 삼성은 향후 기타 모델의 휴대폰에도 소프트웨어 삭제가 가능한 신규버전을 제공할 것이지만 “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