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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과학기술공업국 첫회 청년포럼 개최, 군수 산업 청년 “13차 5개년계획” 위해 건언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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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04 11:01:23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8월 4일]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첫회 청년포럼이 7월 30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다. 군수 산업 청년과 전문가, 학자들이 "13차 5개년계획"을 위해 건언헌책했다.

   군민융합이 국가전략으로 향상되면서 열렬한 주목과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저우레이(鄒雷) 국방과학기술공업국 재무와 감사사(財務與審計司) 청년 대표는 자본시장 각도에서 군민융합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는 자본시장 플랫폼을 빌어 군수 산업 자산과 금융자본을 결합시켜 군수산업 자산의 증권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사회의 각종 자원을 조달하고 투자주체의 다원화를 촉진하며 군민산업의 조화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 군민의 깊이있는 융합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수지엔(素劍) 국방과학기술공업국 직속 기관 당 위원회 청년 대표는 사업 실제와 결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군수 산업 영역은 상대적으로 폐쇄되어 있는 상태이며 사회적인 반향이 비교적 강렬한 문제로 부상했고 반드시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을 민으로 전환하는 것(軍轉民)”을 고도로 중시하는 동시에 “민이 군에 참여하게 하는 것(民參軍)”에 더 많은 관심을 돌려 우세 민영기업이 군수품 과학연구, 생산 영역에 진입할 수 있게 인도해야 한다.

   국방과학기술공업국 청년포럼은 청년들의 학습,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할 수 있게 격려하는 데 그 목적으르 뒀다. 금회 포럼에서 총 12명 청년들이 군민융합, 국가안전, 장비건설 등 열점 화제를 둘러싸고 테마 연설을 발표했다.

   청년들의 연설을 청취하고난 쉬다저(許達哲) 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청년들이 발언에서 파악한 선제가 비교적 정확하고 망라한 범위가 비교적 높으며 응용 가치도 비교적 높아 국방과학기술공업 “13차 5개년계획”을 편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근면한 학습기풍, 깊이있게 연구하는 기풍이 붐을 이뤄 중국 특색이 있는 선진적인 국방과학기술 공업체계를 건설하는 데 역량을 기여해주기를 희망한다. [글/신화사 기자 위샤오제(余曉潔), 양양(楊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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