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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밍 “GDP 증속 7%” : 中경제의 적극적요소 생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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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07 14:00:09  | 편집 :  필추란

   [신화사 베이징 8월 7일] 중국 경제의 상반기 증속이 7%에 달했다. 하반기, 나아가서 향후 한동안 이 고속 성장은 지속될까? 6일, 왕이밍(王壹鳴)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부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상태(新常態)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며 적극적으로 나아간다면 중국 경제의 고속 증가는 실현될 것이고 고급수준을 향한 안정적인 발걸음도 유지될 것이라 분석했다.

  중국 경제의 증속이 완만하다는 점에 대해 왕이밍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국제경험을 보면 이는 경제 발전이 더 높은 단계에로 뛰어오르기 위한 자연적 조정인바 추종형 경제체의 전형적 발전패턴에 부합된다.”

  왕이밍은 경제 증속의 완만함과 동시에 발생된 구조조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특별히 강조하면서 농업비율이 10% 이하에로 하락한 점, 제3산업 비율이 제2산업을 초과한 점, 공업비율이 단계성 최고치에서 하락한 점을 표현적 예제로 제시했다. 또 내부 수요 구조가 최적화에로 나아가고 소비비율의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돌려세웠으며 다년간 투자, 수출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던 상황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발전이 일정한 단계에 도달하면 공업화가 기본상 실현되고 시장 경제추세가 보다 성숙되며 각 자원요소의 배치가 보다 합리해지게 되는바 이러한 미시적 기초의 경제체가 있기에 더욱 강대한 인성 및 충격이나 모험에 저항하는 능력을 구비하게 되는 것이라 지적했다.

  최근 몇년간 진행된 조정을 거쳐 중국 경제의 증속은 고속증가시기에 비해 30%좌우 하락했음을 왕이밍은 밝혔다. 개혁 및 혁신을 통해 발전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한다면 중국 경제는 지금이 아닌 향후에도 7% 좌우의 성장잠재력을 구비하게 될 것이라 그는 분석했다.[글/ 신화사 기자 자오차오(趙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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