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7일]베이징일보는 6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일전에 반포된 “중화인민공화국 직업분류대사전”에서 “인기가 시들해진” 894개 기업이 폐지됨과 아울러 127개의 친환경 직업에 녹색표기가 처음으로 증가되었다.
새로 개정된 2015년판 “중화인민공화국 직업분류대사전”이 일전에 심의 반포되었다. 5일, 인사부 관련 책임자는 중국의 제1부 “직업분류대사전”은 1999년에 반포되었다고 소개했다. 1999년판에 비해 2015년판 “직업분류대사전”에는 547개 직업이 적혀졌고 347개 직업이 늘어났으며 894개 직업이 폐지되었다. 새롭게 늘어난 직업에는 “인터넷 정보 안전 보안관리자”, “택배원”, “문화매니저”, “고속열차 제작수리공”, “풍력발전기 제조공” 등이 들어있다. 폐지된 직업에는 “구매안내원”, “평로제강공”, “오목판 및 볼록판 제판 관련 직업” 등 이 포함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선진국의 경험을 거울로 삼아 사회적 인지도가 비교적 높고 친환경 특징이 현저한 127개 직업, 예를 들면 환경검측원, 태양에네르기 이용공, 타이어 복원수리공 등에 표기했는바 이는 중국 직업분류의 첫번째 시도로 기록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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