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7일] 신경보(新京報)는 7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6일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포브스》에서 발부한 첫부 “전 세계 테크 분야 100대 부자 순위”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시자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의 순자산이 796억달러에 달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阿里巴巴) 창시자는 227억달러에 달하는 순자산으로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는 총 4명이 Top20에 포함됐으며 그중 마윈의 세계 순위가 제7위, 순 자산은 227억달러; 마화텅(馬化騰) 텅쉰(騰訊) 창시자는 제13위, 순 자산이 161억달러; 리옌훙(李彥宏) 바이두(百度) 창시자가 마화텅의 뒤를 이어 제14위를 차지했고 그 순자산이 153억달러에 달했다.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창시자는 132억달러에 달하는 순자산 가치로 경쟁자인 삼성그룹 전 회장 이건희(100억달러)와 그 아들 이재용(76억달러)을 누르고 성공적으로 세계 Top20 반열에 진입, 제16위를 차지했다.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왕타오(汪滔) 선전(深圳)시 다장혁신과학기술(大疆創新科技)유한회사 창시자 역시 순위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중국 선전에서 창설된 이 회사는 세계 무인기(UAV) 시장에서 “수석”을 차지했으며 현재 세계 무인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