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평판연구기관(Reputation Institute)이 ‘2015 국가 평판도 순위’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순위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대륙은 지난해 50위에서 3계단 상승해 47위로 올라섰다.
캐나다는 국가 평판도 순위에서 지난 2013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평판 관리 컨설팅으로 잘 알려진 평판연구기관은 30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국가 평판도 조사는 G8국가와 세계에서 높은GDP를 기록하고 있는 55개국의 5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삶의 질, 안전, 환경 등의 모든 요소들이 평가에 반영됐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1, 2위인 미국과 중국은 ‘국가 평판도 순위’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미국은 지난해와 동일한 22위에 머물렀으며, 중국 대륙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해 47위에 올라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6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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