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18일] 베이징일보(北京日報)가 17일 보도한 데 따르면 최근 국내 연구기구인 빅 데이터 리서치(BigData-Research)에서 《2015 상반기 온라인 관광 모바일 클라이언트 시장 연구보고서(2015上半年在線旅遊移動端市場研究報告)》를 발부했다.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온라인 관광 총 거래규모는 1654.8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6% 성장했으며 침투율이 8.9%에 달해 시장이 지속적인 호재를 보였다. 그중에서 해외관광, 차별화 고급 맞춤형 관광, 아이와 함께 하는 관광, 목적지 관광 등 관광 세분화 영역이 모두 환영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국의 온라인 관광거래액에서 항공권이 총 시장 규모의 59.2%를 차지했고 호텔과 관광 레저는 각각 27.0%와 11.1%를 차지했다. 항공권 시장 점유율이 끊임없이 감소되고 호텔과 관광 레저 거래액의 성장이 비교적 빠르며 향후 이런 한쪽은 줄고 한쪽은 늘어나는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취날(去哪兒)이 항공권 예약 업종의 1위를 차지했으며 총 예약액의 35.3%를 차지, 지난해 동기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셰청(攜程)은 30.0%의 점유율로 업종 2위를 차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 호텔업무의 3대 선두주자는 바뀌지 않았으며 각각 셰청, 취날과 이룽(藝龍)이 2015년 상반기 호텔 예약의 Top3를 차지, 총거래액의 38.9%, 24.4%와 18.7%를 점유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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