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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8월26일] 영국잡지 “소아질병문헌(小兒疾病文獻)”에 실린 연구보고에 의하면 임신전 및 임신기간에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온 여성이 낳은 아이는 선천성 심장병에 걸릴 확율이 낮다.
건강 식단이란 주로 신선한 어육, 과일, 견과와 야채를 일컫는다. 그외 임산부가 엽산, 비타민D를 포함한 미량원소를 적당히 섭취한다면 건강한 아기를 위한 출산에 유리하며 선천성 질병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킨다.
선천성 심장병을 비롯한 생리적 결함은 임신 초기단계에 형성되므로 건강한 음식습관은 임신 전에 이미 형성되어야 하는데 임신 후를 시작으로 한 “건강 식단”은 그다지 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쟈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