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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7일] 지난번 중국인민은행의 “더블 인하”가 이루어진지 2개월도 안되는 시점에 “더블 인하” 조치가 다시한번 강구됐다. 어제 중국인민은행에서 8월 26일부터 금융기구의 위안화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를 0.25%p 하향조정하고; 9월 6일 부터 지급준비율을 0.5%p 하향조정할 것을 선포했다.
그외 현역 농촌상업은행, 농촌협력은행, 농촌신용사와 촌진은행 등 농촌 금융기구의 지급준비율을 0.5%p 별도로 낮출 것을 결정했다. 또 금융임대회사와 자동차금융회사의 지급준비율을 3%p 별도로 하향조정하게 된다.
이번에 중국인민은행에서 금리인하+지급준비율 인하+목적성 있는 지급준비율 인하 “3개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하면서 6000억위안을 초과하는 유동성을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3가지 조치 병행”의 목적에 관해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주로 기준금리의 인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잘 발휘하고 사회 융자 원가의 하락을 촉진해 실체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천카이인(陳凱茵), 쉬만만(徐曼曼),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