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28일]베이징 청년보(北京青年報)에서 27일 보도한 데 따르면 최근 개혁의 최전방인 광둥(廣東)이 금융교육 혁신 면에서 또 한번 새로운 조치를 추가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광저우(廣州)시 36개 중초등학교에서 올해 9월 가을철 개학과 더불어 금융 재테크 지식 교육 지방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범 개설하게 되며 이 과정에 참가하게 될 학생은 근 1만명에 달한다.
광저우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금융 재테크 지식교육을 국민교육 지방 과정 체계에 납입시킨 시범 지역이다.
광둥성 교육청에서는 중초등학교의 실제와 결부해 과정 방안을 조직, 작성하고 상응한 지방 교재를 편찬하며 심사, 결정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교재가 심사, 결정된 후 의무교육 단계 학생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공급하며 관련 교원대오 육성도 강화해 교학과 교재 사용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확보할 전망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