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문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추론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항공사 MH370여객기의 추락 지점이 지금 수색하고 있는 남 인도양 해역이 아니라 적도 동부 인도양일 수 있다고 독일 언론이 28일 전했습니다.
DPA통신은 이날 독일 헬름홀츠 킬 해양연구센터의 소식을 인용하면서 이 센터의 연구인원이 지난 달에 발견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 추정 파편의 위치와 해류정보에 따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정한데 의하면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실제 추락 지점은 적도 동부 인도양 해역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하지만 지금까지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대한 수색은 줄곧 남위 35도 오스트레일리아 서쪽의 남인도양 해역에서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헬름홀츠 킬 해양연구센터가 9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연구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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