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31일]《신경보(新京報)》가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국무원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 부장이 최근 국무원의 위탁으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올해 이래의 예산 집행상황을 보고했다. 러우지웨이는 중앙과 지방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의 연간 예산 목표 달성 난도가 비교적 크고 수지 모순이 비교적 돌출하다고 밝혔다.
러우지웨이의 소개에 따르면 1월~7월, 전국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이 93849억위안에 달해 예산의 60.8%를 차지, 5.4% 성장했고; 전국의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90020억위안으로 예산의 52.5%를 차지, 12.1% 성장했다.
“재정수입 형세가 비교적 준엄하다. 세목을 나눠보면 세수수입 증속이 반락하고 주체 세목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완만해지고 있다,” 러우지웨이는 이같이 말하면서 세수수입이 78793억위안에 달해 4.5% 성장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4.1%p 반락해 2010년 이래 동시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에서 공업 부가가치세는 “0” 성장; 수입 화물 부가가치세 소비세, 관세가 각각 14.7%와 11.4% 하락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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