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싱가포르 8월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마블스톤 아시아주 기업포럼”에 출석한 코피 아난은 중국경제는 현재 일정한 압력에 직면해있으나 언론들에서 상상하는 바와는 달리 매우 견고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코피 아난은 “아시아주 금융위기 혹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또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견해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예측에 당황하지 말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일정한 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같은 세계자본시장 요동의 주요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System)의 “금리인상” 여부가 한몫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원래의 계획대로 9월에 금리인상을 감행한다면 국제자본유동의 역전 및 세계자산가격의 재취득을 야기할수 있다고 시장(市場)인사는 설명했다. 허나 일부 분석인사들은 과거에 위기가 발생하던 시점과 현재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세계경제는 회복기에 들어섰고 신흥경제체도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는 실정이라 분석했다. [글/ 신화사 기자 마위지에(馬玉潔)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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