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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성장, 中만 바라봐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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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27 09:56:3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27일] 신화사는 8월 26일 “국제시평”을 발표하여 세계경제의 성장에서 중국만 바라봐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글은 오늘의 세계에서 어느 국가도 세계경제의 변동속에서 독선적일 수 없는바 국제사회는 공동한 경제숙명에 얼굴을 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끈끈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글에서는 IMF의 예산에 의하면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중국의 기여율은 27.8%로 미국에 비해 15.3%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중국의 기여율은 28.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술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대규모로 실시되는 “디레버리징(De-leveraging)”과 더불어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 및 재평형은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완충기”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글에서는 “디레버리징”과정을 이미 기본적으로 완료한 미국경제에서 GDP중 재정흑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적어졌으나 저축율은 여전히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뿐더러 투자액도 계속하여 쇠약한 현상을 보여준다고 서술했다. 또한 미국은 계속하여 구조성 개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보다 많은 저축이 투자에로 전환되고 노동참여율을 제고하며 인프라건설 및 혁신을 강화하고 세계경제를 위한 더 큰 공헌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외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해 유럽과 일본도 보다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호소했다. [글/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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