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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6일] 세계 최대의 펀드회사 벵가드(vanguard) 관련책임자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경제의 전형 및 경제성장의 동력이 좋은 결과를 볼 것이라 믿는바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 및 자본 프로젝트의 개방은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한 외국투자자들의 시도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랸사오둥(林曉東) 벵가드 중화지역 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투자구조에서 중국시장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그 총체적 경제와 시장의 발전이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라 믿는다. 중국경제는 연초에 완화되었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였으나 내수(內需)는 여전히 약한 추세다. 생산능력 및 공급과잉의 제조업과 부동산 산업이 특히 그러한바 투자증속은 지속적인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의 호전, 완화정책의 효과가 발생할 하반기부터는 경제성장에 탄력이 나타나고 안정적 성장이 확보됨과 동시에 경제구조조정이 촉진될 것이다.
중국은 자금계좌 자유화 과정을 단축하기 위한 행동을 부단히 개시하고 있다고 린샤오둥은 강조하면서 자본시장 분야에서 중국은 QFII, QDII, RQFII제도 및 후강통(滬港通) 등을 비롯한 수많은 성과를 이미 이룩했다고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궈위징(郭宇靖)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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