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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군의장대 역사상 최대 규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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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3 12:06:51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톈안먼 광장 9월 3일]승리일 열병식에 삼군의장대 대원 207명이 역사상 최대 규모 대열로 선보였으며, 대열 중 처음으로 여자 의장대원 51명이 추가되었다.

    사각대열은 육군, 해군,및 공군의 순서로 앞에서 뒤까지 남자 의장대원이 육군, 해군, 및 공군 각 3줄, 뒤에 여자 대원이 육군, 해군, 공군 각 1줄, 총 12줄, 줄마다 17명 대원으로 구성되었다.

    편성된지 60년 이래 삼군의장대는 3800여 번에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하여, 중앙군사위원회에서 "군대의 모범"이란 영예 칭호를 받았다.

    2014년 2월 삼군의장대는 베이징 군사 지역 범위에서 최초로 여자 의장대대원을 뽑았다. 2014년 5월에 첫번째 외교 의식에서 선보였을 때부터 오늘까지 여자 의장대 대원들은 이미 각종 임무를 100번 완성했으며 국내외 각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열병식에 참가한 삼군의장대 여자대원은 신장이 평균 1.78m, 나이 20세이며, 88% 대원은 대학교 혹은 대학교 이상 출신이다.[글/신화사 기자 왕위산(王玉山),류지미에(劉濟美),번역/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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