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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한집 조사해 촌민이 보이면 바로 죽이라”, 中 국가당안국 《일본 중국 침략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31집: 나카무라 고로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1 15:03:08 | 편집: 왕범

(日本侵华战犯笔供)(1)国家档案局发布《日本侵华战犯笔供选》第三十一集:中村五郎

   [신화사 베이징 9월 11일] 제31집의 개요에 따르면, 나카무라 고로가 1954년 8월 10일에 제출한 서면 자백서에 의하면 1920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난 그는 1942년 중국 침략 전쟁에 참가해 1945년 9월에 포로됐다.

   중요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2년 3월, 산둥(山東)성 이두(益都)현에서 모 소위가 “가스 효력 실험 교육을 위해 ‘98식 작은 갑통(甲筒)’ 2개를 태워”, “항일군 포로 1명(22세, 남성)을 방안에 밀어넣은 후 약 5분 뒤 그가 인사불성 상태에 빠지게 했다. 이렇게 중국 인민을 효력 교육에 사용했다”, 나카무라 고로는 “동물로 실험하는 듯 했다”고 자백했다.

   1942년 3월, 이두현에서 45명 신병들이 “총검술 훈련을 목적으로 대대 본부에 구류중이던 중국인민(35살, 남성) 1명을”, “번갈아가며 찔렀다”. “나는……이 명을 적극적으로 집행했으며 30년대식 총검으로 중국인민을 찔러죽였다. 찌른 자리가 벌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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